회식엔 보통 고기집을 가는데 어제는 만장일치로 곱창집으로 고고! 곱창이야기는 함께나오는 파와 위에 솔솔뿌려주는 치즈가 짱 맛있다. 와... 지금봐도 또 먹고싶어지네 떡은 나오자마자 먹어도 된다 겉은바삭 속은 말랑 취향저격! 곱창친구 소주를 빼놓음 안되지. 다들 진로 마실때 혼자 후레쉬하게~ ㅋ 날치알 볶음밥까지 넘 잘먹었다~ 역시 마무리는 밥인데.. 사진을 못찍음 ㅠㅠ 1차 마무리가 넘 급히되어 2차로 바로 넘어감 포차 쌍둥이네.. 목욜 8시도 안됐는데 이미 만석.. 붙여앉기 힘들어따.. 역시 어두운 가을밤엔 포차 수제비지 언제먹어도 맛있는 수제비탕 급하게 또 낙지볶음도 추가요~ 낙지 너무 실해~ 하지만 이때부터는 배가 너무 빵빵하여 먹을수가 없는 상태였다... 아까워.. 먹다보니 일 얘기에 언성도 높아..
어쩌다보니 화욜부터 한잔을.. 원래는 닭발먹자고 했는데 오늘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위를 보니 주점이.. 그래서 가게된 경성주막 그냥 추천 메뉴라 시켜보았다 와사비삼겹두부김치 와사비를 아주 살짝만 찍어 함께 먹었는데.. 와 이거 쎄다.. 그래도 맛있으니 합격! 가격도 아주 착하다 만원! 불판이 계속 지글지글 그래서 더 오랫동안 맛있는 요리인듯.. 그리고 빠질수없는 이슬이... 이래저래 요즘 술을 멀리하니 오늘은 첫잔 들어가면서부터 머리가 아프다 결국 절반을 남겨버리고 ㅠㅠ 친구도 오늘따라 생맥주만.. 안주만 잘 먹은 느낌 ㅋ 담엔 다른 메뉴를 도전하겠다!!
8월이 다 끝나갈무렵 짧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오래 사용하던 캐리어대신 새로 장만한 캐리어를 들고~ 고고씽!! 일찍 공항에 도착해 배부터 채우기 CJ 푸드코트 낚지돌솥비빔밥 역시 시장이 반찬이라고 ㅋ 돌솥 사랑해~ 든든히먹고 일찌감치 수속도 끝내고 설레는 맘으로 쇼핑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활주로를 쳐다보며 출발전 커피와 맥주 한잔씩! 드디어 길고긴 기다림끝에 진에어 탑승 요즈 저가 항공은 대부분 기내식이 나오지 않는데 진에어만 나온다. 대신 푸짐은 아니고 간단한 주먹밥 또는 초밥같은 .. 그래서 기대는 안했는데~ 그거에 비하면 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도시락 상자 너무 귀여운거 아냐? 상자는 잘 안찍는데 ㅋㅋ 짜잔~ 하고 여니 오~~ 나름 구색 갖춘 도시락이.. 역시 뱅기의 꽃은 밥인가 ㅋㅋㅋ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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