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제끼고 평일에 노는게 젤 재밌당~ 오랜만에 금욜 일찍 대부도 드라이브. 한동안 날씨 좋더니 막상 날잡으니 글루미데이.. 그래도 역시 룰루랄라 대하철이라 대하를 먹으려다가 친구와 조개구이로 의견일치! 대부도를 몇번 가긴했어도 이곳 방아머리 해수욕장 쪽은 첨이라 검색 후 바다가 보이는 경치 좋은 집으로~ 단, 경치 좋은 값은 좀 있다! 창밖을 보니 바닷가엔 텐트치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꽤 있었다~ 나도 텐트 치고 싶다.... 가열차게 조개도 구워먹고 바지락 칼국수는 김치랑 뚝딱 해치우고.. 이집 김치가 예술이다~~ 천천히 다 먹고나서 바닷가 산책 우우우우우 바다 스멜~~ 이게 그리웠어 ㅠㅠ 요즘 너무 일에 쩔어 살았다 ㅠㅠ 밥먹을때만 해도 물이 쫙 빠져있었는데 어느새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날이 좀..
언제 부턴가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 할로윈 축제들을 한다 꼭 축제까진 아니어도 장식을 하는 문화가 생겨버렸다. 이곳 식물원도 마찬가지.. 드넓은 공원에 알록 달록 멋진 장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아직 매표소도 가기 전인데 말이다. ㅋ 성인 5000원인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성인 3500에 입장료를 끊을수있다. 나도 제로페이로 두장 결제완료!! 이곳은 식물원안에 온실 온실 입구부터 할로윈 마녀로 잠시 변신 가능! 잠시 모자쓰고 포토타임~ 온실 곳곳 손 많이 갔구나 싶고~ 한번쯤 부모님과 와보면 좋겠구나 했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모두 좋아할 만한 장소가 마곡에 생겨 다행이다. 처음 보는 각종 선인장과 나무를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이건 찍어야해 하는 나무로 가득했다. 위쪽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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