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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춘천샘토숯불닭갈비 & 감자밭

쩡스월드 2019. 10. 27. 00:20

25년지기 친구들과
간만에 청량리에서 itx를 타고
춘천으로 향했다.


난 철판닭갈비보단 숯불을 더 좋아해서
이번엔 소양댐근처 숯불닭갈비집으로 향했다.


모두 모이자마자 바로 밥집 고고!!


초벌이 되서 나오기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먹을수있고 연기도 덜난다.


우린 간장이랑 양념 두가지로 주문!
그전에 감자전추가하고 막국수까지~


먹기바빠 사진을 다 못찍은게 안타깝네 ㅋ




천천히 모두 다 클리어를 하고 다음 코스는
근처에 빵이 맛있다는 감자밭으로 ~


감자밭은 1인 1잔이 기본이다
우린 밥을 많이 먹었음에도 밥은 밥이고 빵은 빵이다를 외치며 또 열심이 담았다.


아 사진만 봐도 또 침샘이..






역시 커피랑 야외에서 먹는 빵은 너무 맛있다.
왜 자꾸 줄어드는 거니~


요즘 춘천은 이런 정원을 갖춘 카페들이 꽤있다
이제 날이 추워져 밖에 오래 있긴 힘들지만


햇빛좋은 날엔 정말 딱좋은..







빵과 커피를 다 마시고
수다도 어느정도 마무리 될쯤
누가 음악감상 카페를 가자했다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음악감상실카페
어스17





또 커피를 마시긴 그래서 이번엔 차로..
크렌베리차. 유자차


캬~ 크렌베리 색 너무 예쁘다..






이곳은 2층이 음악감상실인데 모든 의자가 감상하기 좋게 극장식처럼 창쪽을 바라보게 되어있다.


조용히 해달라는 문구도 적혀있고..
음악도 흔히 듣기 힘든 곡들을 이곳에서 들어볼수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하다. 단 차값은 어느정도 가격이 있다.


친구는 올라가서 한동안 내려오질 않았다는 전설이... ㅋ


이래저래 다들 모이기 힘든 친구들인데
너무 유쾌하게 잘 놀다 서울로 고!고!


담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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