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다녀왔다. 이곳이 생긴지는 몇년 안되어 아직도 모든곳이 오픈 된건 아니라한다. 담당자분이 나오셔서 특별히 30분정도 함께 돌며 그곳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건물안에 들어서면 각종 허브향이 솔솔풍긴다.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허브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보여주는 곳. 로즈마리. 바질. 민트 등등 말린 원료를 하나하나 냄새를 맡아볼수있다. 이곳을 지나면 크진 않지만 아담한 온실 식물원이 나온다. 이 온실 역시 각종 허브 종류를 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열대 나무들도 있다. 다니면서 보이는 허브들은 살살 흔들어주면서 향을 맡아볼 수 있는데 그 종류가 너무 많아 나중엔 무슨 냄새인지 모를 정도가 되드라. 온실을 통과하면 다시 건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엔..
이번에 처음 알게된 논개사당 의암사는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한 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사당과 그 주변은 굉장히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덕분에 논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게 된 날이기도 하다. 계단을 올라 문을 세번 통과하니 나타난 사당에는 영정이 고이 모셔져있었다 영정은 과학적인 고증을 통해 인물을 가장 근접하게 만들어 냈다고 한다. 논개에 대한 서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기록이 정확하다고 딱 단정 짓기는 힘든부분이 있다. 그리하여 학창시절에 배우는 내용은 진주성이 함락되었을때 적의 장수를 유인하여 남강에 빠져 순국한 의기로 배운다. 초입에 들어서면 왼편에 논개의 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에 대략적인 역사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이곳의 설명에 의하면 논개는 기녀가 아니고 원래는 이곳 장수출신 주씨가..
8월이 다 끝나갈무렵 짧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오래 사용하던 캐리어대신 새로 장만한 캐리어를 들고~ 고고씽!! 일찍 공항에 도착해 배부터 채우기 CJ 푸드코트 낚지돌솥비빔밥 역시 시장이 반찬이라고 ㅋ 돌솥 사랑해~ 든든히먹고 일찌감치 수속도 끝내고 설레는 맘으로 쇼핑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활주로를 쳐다보며 출발전 커피와 맥주 한잔씩! 드디어 길고긴 기다림끝에 진에어 탑승 요즈 저가 항공은 대부분 기내식이 나오지 않는데 진에어만 나온다. 대신 푸짐은 아니고 간단한 주먹밥 또는 초밥같은 .. 그래서 기대는 안했는데~ 그거에 비하면 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도시락 상자 너무 귀여운거 아냐? 상자는 잘 안찍는데 ㅋㅋ 짜잔~ 하고 여니 오~~ 나름 구색 갖춘 도시락이.. 역시 뱅기의 꽃은 밥인가 ㅋㅋㅋ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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