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서울 단풍놀이! 예전엔 자주 갔던곳인데.. 진짜 간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했다. 친구기다리면서 몇년만에 광화문 수문장교대식도보고~ 짧은 시간 진행되는 것이지만 예전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많이 구경하더라는.. 현대 미술관쪽으로 빠져 북촌도 구경하고~ 걷는 것 만으로 힐링되는 좋은날~ 삼청동이 좋은건 과거와 현재가 멋드러지게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지금은 이전했지만 예전에 이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올때마다 고딩때 그시절이 떠오르는곳... 경복궁옆 삼청동길은 은행이 막 지고 있던 참이었다. 나무도 이쁘도 바닥도 이쁘고.. 이맘때의 나뭇잎은 너무 예뻐.. 현대미술관 안으로 꼭 들어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설치미술도 볼수있다. 한참을 걷다가 저녁이 되어 일찌감치..
먹고
2019. 11.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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