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서울 단풍놀이! 예전엔 자주 갔던곳인데.. 진짜 간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했다. 친구기다리면서 몇년만에 광화문 수문장교대식도보고~ 짧은 시간 진행되는 것이지만 예전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많이 구경하더라는.. 현대 미술관쪽으로 빠져 북촌도 구경하고~ 걷는 것 만으로 힐링되는 좋은날~ 삼청동이 좋은건 과거와 현재가 멋드러지게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지금은 이전했지만 예전에 이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올때마다 고딩때 그시절이 떠오르는곳... 경복궁옆 삼청동길은 은행이 막 지고 있던 참이었다. 나무도 이쁘도 바닥도 이쁘고.. 이맘때의 나뭇잎은 너무 예뻐.. 현대미술관 안으로 꼭 들어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설치미술도 볼수있다. 한참을 걷다가 저녁이 되어 일찌감치..
언제 부턴가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 할로윈 축제들을 한다 꼭 축제까진 아니어도 장식을 하는 문화가 생겨버렸다. 이곳 식물원도 마찬가지.. 드넓은 공원에 알록 달록 멋진 장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아직 매표소도 가기 전인데 말이다. ㅋ 성인 5000원인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성인 3500에 입장료를 끊을수있다. 나도 제로페이로 두장 결제완료!! 이곳은 식물원안에 온실 온실 입구부터 할로윈 마녀로 잠시 변신 가능! 잠시 모자쓰고 포토타임~ 온실 곳곳 손 많이 갔구나 싶고~ 한번쯤 부모님과 와보면 좋겠구나 했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모두 좋아할 만한 장소가 마곡에 생겨 다행이다. 처음 보는 각종 선인장과 나무를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이건 찍어야해 하는 나무로 가득했다. 위쪽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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