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가면 꼭 2차로 가게 되는 포차 중 하나 바로 버들골이야기 찬바람불고 추워지면 꼭 한번은 먹어야하는 메뉴역시 바로 꼬막찜 되겠다. 나름 이태원 맛집 포차이므로 약간의 줄을 설 수 있지만 시간대를 잘 고르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실내가 그리 크지 않아 옹기종기 모여 앉는 맛이 있다. 넓고 편한 술집을 원한다면 패스. 이태원하면 주로 생각하는게 외국인들 위주의 레스토랑 & 펍인데 이곳은 정겨운 우리 막걸리 느낌. 자리를 잡자마자 "꼬막찜 하나요~" 바로 주문을 하니 요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꼬막이 나온다. 차가워짐 방지 부르스타 장착! 계속 따뜻하게 먹을수있으며 껍찔 까는 노동의 늪으로 들어갈 수있다 간혹 사장님이 시간이 나시면 직접 오셔서 아주아주 현란한 스킬로 껍질을 까주시고 가기도 한다 ㅋ 꼬막..
먹고
2019. 11.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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