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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맞이
회사 오후를 제끼고 나도 가보았다.
더 현대 서울....




가끔 IFC 몰을 갔던터라 5호선을타고 여의도역으로 고고씽.
지하로 연결되어있어 찾아가기 쉽다.

마침 점심시간 때라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먹고 나오는 길인가보다.
푸드코트가 지하 1층에 있어 점심에 맛있는걸 먹으려면 줄 꽤나 길게 서야할듯.






지하 2층엔 여러가지 잡화 매장들.. 스포츠 매장들.. 아기자기 볼거리들이 많았고
지하1층은 푸드코트.. 빵집, 식품관, 카페 등이있다.
여기 한군데씩 다 가서 맛보려면 꽤 시간 투자해야할듯.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다보니 어느새 6층.
6층 계단 바로 옆에 이탈리가 자리하고있다.
꽤나 좋은 위치.

꼭 밥을 여기서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차라도 마시고 싶은 곳이다.





2시가 좀 넘은시간.
웨이팅 12 팀
이왕왔으니 걍 차한잔하며 기다리기로했다.
마침 라운지카페 무료쿠폰이 있어서
커피한잔 하려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간단히 앉아 먹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겨우 자리잡고 조금 마시려니 바로 콜이왔다.
캬 드뎌 먹겠구나...





자리 앉자마자 메뉴 스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지.
피자 하나 파스타하나
그리고 빠질수없는 생맥주 한잔!





식전빵을 먹다보니 얼마 안있어 나온
까르보나라, 프로슈토 크루도 & 루꼴라피자 그리고 맥주...보기만해도 맛있다.





까르보나라는 달걀 노른자를 풀었는지 눅진하면서 고소한맛이 났는데 단점이라면 물마시니 살짝 비린내가 ㅋㅋ. 하지만 맛있다 ㅋ


그리고 루꼴라피자는 위에 고기가 얇게 얹어있어 잘라먹기는 조금 불편했지만 나름 짭잘한게 맥주랑 먹기 좋았다.




역시 오후에 회사를 제끼고 놀러나오니 기분은 최고로 좋구나. 뭘 먹어도 맛있규~ 뭘해도 즐겁다 ㅋ

친구를 올만에 만나서 수다떠느라 진짜 오래오래 먹었던것 같다. 두시간 넘게 있은듯

먹었으니 다시 좀 걷기.
지하로 내려가 다시 구경하고 담에 올땐 뭘 먹을지 찜해두고 더 현대 서울 탐방 끝!




참, 1층에 갤러리 무료 전시라서 요거 너무 좋았다.
간만에 문화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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